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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00 만원으로 살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월급 200 만원으로 정상적인 소비와 저축은 힘든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회사에서 시대를 지원해주지 않는다거나, 부모님 집에 얹혀살아 월세와 관리비 부담이 없지 않다면.

 

한 달간 만족하는 삶을 살기는 힘들다.

 

점심 도시락을 싸가거나, 연애를 포기하거나, 자기관리, 소비는 꿈에도 못 꾸게 된다. 

2021년 초 서울 원룸 평균 가격은 51만 원으로 관리비와 전기세, 가스비등을 포함한다면 대략 60만 원 이상은 족히 나올 것이다.

 

최근에는 물가상승과 주거비용이 더욱 상승하여, 60만원 후반대를 주거비로 지출을 해야 할 것이다.

 

월급 200 - 주거비 60 = 수중에 남은돈 140 만원

 

요즘 서울 왠만한 식당에 가도 국밥 한 그릇이 8,000원 9,000원 하는 시대이다. 아침은 거른다고 생각하고 점심과 저녁 식대 18,000원을 잡고 30일을 곱해보자. 한 달 식대만 54만 원이다.

 

월급 200 - 주거비 60 - 식대 54 = 수중에 남은돈 86 만원

 

수중에 남은돈 86만 원에서 평균 출퇴근 교통비를 6만 5천 원으로, 휴대폰 비용을 5만 5천 원으로 가정해보자

 

월급 200 - 주거비 60 - 식대 54 - 교통비 6.5 - 휴대폰 비용 5.5 = 74 만원

사람마다 자동차 할부금, 보험금등 추가 고정비용이 지출될 수 있다.

 

그렇게 생존을 위해 옷은 필요 없으니 기본적인 밥(식), 집(주)를 해결했다. 수중에 남은 돈은 74만 원 남짓 되는 돈이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74 만원은 자칫 잘못하면 순식간에 사라진다. 편의점에 들러 사 먹은 과자, 점심 식후 마신 아메리카노, 흡연자라면 더더욱 74만 원은 금방 사라지고, 하루살이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저축은 고사하고, 빚을 지지 않는 것에 자신이 대견할 것이다.

 

행복을 느끼는 연봉은 얼마일까?

2018년 미국의 버지니아대학과 퍼듀대학의 심리학자들이 '네이처'에 게제한 소득과 행복의 비례관계에 대한 논문에서 '돈이 얼마나 있으면 행복할까'와 '돈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을까?'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결과는 일사의 행복을 느끼는 시작점은 한화 6700만 원 ~ 8400만 원이었고, 삶의 행복도는 한화 1억 600만 원에서 가장 높았다. 2018년 당시의 결과이니 4년간 인플레이션율을 적용한다면 이보다 더 높아졌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연봉 6700만 원 을 받게 되면 실수령액은 462만 원가량이 된다. 그렇다면 월급 200만 원을 받으면서 행복의 근처라도 가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262만 원의 소득이 발생해야 행복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추가적인 262만 원을 벌기 위한 직장인의 현실적인 부업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자.

 

불행하지 않을 수 있는 부업의 전제

  1. 지속적인 노동력을 제공하지 않아도 수익이 계속 발생해야 한다.
  2. 부업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3. 자신의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일치해야 한다.
  4.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야 한다.

아무리 부업이라고 하지만, 지속적인 노동력을 댓가로 수익을 가져가게 된다면, 이는 물리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 평생을 노동력을 제공하면서 남들이 정해준 기준의 대가를 받으며 일을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부업을 통해서 돈을 더 빨리, 많이 벌고 싶을 수 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다. 자신을 스트레스를 받으며 재촉하지 말자. 급할수록,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나쁜 선택을 할 것이고 실수를 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포기가 쉬워진다.

 

호랑이가 풀을 뜯을 수 없듯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야 한다. 본인의 장점과 관심분야, 전문분야를 살릴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부업을 하면서 자본을 투자하게 될 수 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때가 오지 않았다면 섣불리 큰 자본을 넣는 것을 신중해야 한다. 대출을 통해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월급 200의 현실적인 부업 콘텐츠 생산

콘텐츠 생산은 좋은 자동 수익 파이프 라인이 될 수 있다.

 

콘텐츠를 쌓을수록 콘텐츠는 당신의 자산이 될 것이다.  

 

글 쓰는 것이 편하다면 블로그를 통해 글을 지속적으로 쓸 수 있겠고,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것도 좋은 자동 수익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추가적인 262만 원을 벌기 위해서는 블로그의 목표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

 

블로그 글에 광고를 삽입할 수 있는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수익 계산기를 제공한다.

글의 카테고리에 따라 수익은 달라지지만 월평균 170만 페이지 조회가 나온다면 월 262만 원의 부수입을 달성할 수 있다.

 

이는 하루 평균 대략 6만 조회수를 기록한다면 가능한 수치이다. 물론 하루아침에 6 만 조회수를 달성할 수는 없지만, 꾸준한 수익의 파이프라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크다. (이외에도 블로그 광고 및 기타 블로그 관련 부수입도 있다)

 

그렇다면 유튜브는 262만 원에 가깝게 벌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뷰가 필요할까? 유튜브 또한 주제, 영상길이, 슈퍼 챗 등에 따라서 수익이 달라진다.

유튜브 수익 300만 원

해당 채널은 경제 관련 유튜브의 1달 수익이다. 조회수 53만에 330만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그렇게 생각하면 하루에 1만 2천 뷰 정도의 조회수가 나와 준다면, 한 달 262만 원 수익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콘텐츠의 가장 큰 메리트는 짬짬이 꾸준히 질 좋은 콘텐츠를 생산한다면, 내가 자고 있을 때에도 밥을 먹을 때에도 돈을 벌어다 주는 자산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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