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스홀드 코인 전망 | 간단 총 정리 |

쓰레스홀드

쓰레스홀드 코인 이란?

쓰레스홀드 코인은 킵 네트워크 토큰과 누사이퍼 토큰의 합병으로 생겨나는 토큰이다. 이번 두 토큰 간의 합병은 가상자산 역사상 처음 있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코인들이 서로 갈라지며 분할을 하는 역사는 수도 없이 많았었다. 그 이유는 분할을 하면 새로운 체인과 코인이 생기면서 경제적 이득도 볼 수 있을뿐더러, 대부분의 코인들의 지배구조와 운영 방침은 DAO라고 하는 탈중앙화 된 자율조직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의견 합의를 끌어내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쓰레스홀드 코인이 탄생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국면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쓰레스홀드 코인은 익명성과 보안을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이다. 누사이퍼의 암호화 익명성과 보안을 킵 네트워크 토큰의 데이터 저장소를 활용하여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데이터와 스마트 컨트랙트(계약)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쓰레스홀드 코인을 이해하려면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이해가 필요하다.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차이점은?

퍼플릭 블록체인은 말대로 공공성을 띤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말한다. 그만큼 투명하고, 여러 사람이 참여할 수 있어 탈 중앙화 되어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기업이나, 정부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을 생각하면 쉽다. 권한을 가진 사람들만 접근이 가능하며, 관리가 가능하다. 그런 이유에서 불투명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퍼블릭 블록체인의 단점은 아무도 법적인 책임을 질 수 없다는 것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장점은 법적인 책임을 지는 기관만 참여 가능하기 때문에 자기 잘못을 따질 수 있다는 것이다.

 

쓰레스홀드 코인이 생겨난 이유

탈 중앙화 된 가상자산들은 투명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정보와 자산들이 어디에 있는지 또한 블록체인 시대에서 웹 3.0 시대가 오게 된다면, 나의 정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의 나이, 주소, 자산의 크기, 전화번호 등등 이러한 정보들이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처해지게 된다. 하지만, 쓰레스홀드 코인은 이러한 점에서 퍼블릭 블록체인 이용자들의 사생활 보호와 보안에 대한 수요를 본 것이다. 쓰레스홀드는 나의 정보를 스마트 계약을 체결하여 권한을 준 사람들에게만 공개가 가능하게끔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자산의 보안과 규모에 대한 정보도 남들에게 누출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쓰레스홀드 코인 합병

쓰레스홀드 코인 합병으로 기존의 누사이퍼 토큰과 킵 네트워크 토큰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할 것이다. 합병은 가격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각 각의 코인 수와 연계하여서 대략적으로 누 사이퍼 토큰: ~3.26조 개의 코인이 킵 네트워크 토큰: ~4.78조 개의 코인으로 변환될 예정이다. 바이낸스에서는 누사이퍼토큰과 킵 네트워크 토큰의 변환을 도와주었지만 업비트에서는 개인이 직접 누사이퍼토큰을 개인 지갑으로 출금하여 변환하여야 한다. 아직 까지 쓰레스홀드 코인으로 환전을 언제까지 해라 하는 날짜는 없다. 그리고 비율은 거의 고정이니 급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

 

쓰레스홀드 코인 장점

쓰레스홀드 코인은 탈중앙화 자율조직(DAO)과 가상자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번 합병은 가상자산 시장에 생산적이고 이성적인 합병으로, 서로의 장점을 합쳐 더 나은 사용처를 찾은 케이스로 생각된다. 기존에 나뉘었던 커뮤니티가 아닌 서로 합쳐진 커뮤니티로 더 나은 프로젝트로 나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번 합병으로 이더리움 상 웹 3.0 개발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웹 3.0이 상용화되기 전에 아직 풀지 못한 많은 난재들이 있지만, 이번 합병으로 웹 3.0으로 나아가는데 한 발짝 다가섰다고 본다.

또한 누사이퍼 토큰과 킵 네트워크 토큰은 커뮤니티 베이스의 프로젝트임으로, 어떤 회사나 기관의 투자금 회수로 매물이 나 오거 나하는 리스크가 적다고 본다.

 

쓰레스홀드 코인 단점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익명성 코인이냐 아니냐는 것이다. 기존의 대부분의 익명성 코인들은 아무리 프로젝트가 좋다고 하더라도, 국내 시장에서 익명성 코인이라는 이유로 상장 폐지를 당한 적이 있다. 쓰레스홀드 코인 또한 사생활 보호라는 기능은 익명성과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에서 피해 갈 수는 없지 않을까 싶다. 사생활 보호와 익명성은 아다르고 어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쓰레스홀드 코인 전망

현재 누사이퍼의 시총 순위는 138위 킵토큰의 시총은 128위 이다. 이 두 개 코인의 시총을 합치면 1 조 원가량이어야 하지만, 쓰레스홀드의 시총은 2조 2천억 원가량으로 거의 두배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다. 시총이 맞추어지면서 이 두 개의 코인들의 가격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

 

(이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며 투자에 대한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샌드박스 코인 전망 | 간단 총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