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스피란 무엇인가?

코스피는 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로 국내 종합 주가지수입니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를 종합하여 나타낸 수치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코스피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주가를 산출하여 지수로 나타내었기 때문에 한국 경제의 지표로도 사용됩니다. 코스피 지수가 높다는 것은 상장된 기업들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이고, 상장된 기업들의 가치가 높은 것은 그만큼 이익을 많이 내어 국내 경제에 이 받이 하고 있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주식시장인데요. 우리가 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 등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곳이 코스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는 상대적으로 변동성도 적은 편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의 현재까지의 움직임
코스피 지수

코스피 상장요건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

최근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

3년 평균 700억원 이상의 매출

설립 후 3년 이상 경과 또는 계속적인 영업활동

100만 주 이상 상장

700명 이상의 일반주주

코스닥란 무엇인가?

코스닥은 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으로 코스닥위원회가 운영하는 장외거래 주식시장입니다. 미국에는 나스닥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입니다. 코스닥 시장에는 코스피의 굴지의 기업들이 아닌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의 주식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피의 문턱이 높아 투자자금 유치가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거래소입니다. 코스닥은 벤처기업, 기술 특례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바이오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바이오에 유명한 기업은 셀트리온이 있죠. 기술이 있지만 아직 상용화를 못한 기업들이 있을 수 있어 현재의 가치보다는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투자에 따른 수익률은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변동성과 리스크가 큽니다.

코스닥 상장요건

자기자본 30억 원

법인세 차감전 계속사업이익 20억 원

공모 25% 이상과 소액주주 500명

 

코스피 지수의 특징

코스피와 반도체 산업

코스피의 움직임은 반도체 산업의 사이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시총 1위의 삼성전자와, 3위의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산업에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반도체 산업 사이클이 좋을 때에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으로 코스피의 움직임은 한국의 주요 산업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도 예상되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이 LG화학에서 물적 분할되어 상장되면서 시총 2위를 탈환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한국 주요 산업은 배터리와 반도체가 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바입니다.

 

코스닥 지수의 특징

코스닥과 바이오 산업

코스닥에서는 기술특례 상장 제도가 존재합니다. 꾸준한 수익과 성과는 이루지 못하였지만, 뚜렷한 기술이 있고 앞으로의 성장성이 크다면 기술하나 만 보고 상장시켜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바이오산업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바이오 투자의 권위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는 바이오 투자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 투자는 사람이 원하는 것, 아직 성취하지 못한 것에 투자하여야 한다. 인간은 불노불사에 대한 열망이 있기 때문에 결국 바이오산업은 커질 수밖에 없다"(옛날에 들었던 것이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한 바이오 기업들에서 10배 가치 상승을 이루어내는 기업들이 나올 것이다.(그 뒤에 더욱 꿀팁이 있지만 바이오 투자에 대해서는 나중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중소 벤처 기업이어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주가 흐름을 나타낼 수 있으니 투자에 더욱 신중하여야겠습니다.

 

주가지수와 달러와의 관계(꿀팁!)

코스피와 달러 역상관 관계

위에 차트를 보면 일반 차트는 코스피이고, 주황색 선은 달러 환율을 뒤집어 놓은 것이다. 주가지수는 달러 환율과 역관계를 가지는 것을 알수 있다. 환율이 올라가면 주가지수는 떨어지고, 환율이 떨어지면 주가지수는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는 외국인들의 수급에 달려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달러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게 되면, 달러를 가지고 미국 시장에 투자를 하지만, 만약에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원화로 환전하여 국내 주식에 투자하면서 환차익과 주식 투자 차익을 함께 보는 것이죠. 국내 주식시장은 크게 3 분류의 투자자가 있습니다. 속칭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 외국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가 있습니다. 그 만큼 외국인들의 수급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함으로 달러환율과 국내 증시의 움직임이 역상관 관계임을 알아두는 것이 투자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