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전망 슈퍼사이클 올까?

한국의 조선 위기온 이유와 슈퍼사이클의 도래

오늘은 한국의 조선업 위기가 온 이유를 알아보고 조선업 슈퍼사이클이 도래할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조선업의 슈퍼사이클이 도래하게 된다면, 조선업 주가 또한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조선업은 2003~2008년까지 슈퍼 사이클을 맞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조선은 2008년 이후 쇄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 이유는 2008년 금융위기로 선박 수주는 줄어들었지만, 큰돈을 투자하여 늘려놓은 생산 역량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투자는 하였지만, 투자비용을 다시 뽑지 못한 것이 한국 조선업에 큰 타격을 준 것입니다.

 

중국 조선업이 저가 선박을 앞세워 한국의 조선업 시장점유율을 많이 빼았아 가면서 한국의 조선업에 위기 오늘날까지 지속되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만 해도 전 세계에서 만든 배 10 대중 4대가 한국 조선사에서 만들어졌을 정도로 기술력과 신뢰가 두터웠습니다. 한 때 조선 강국으로서 세계에 이름을 떨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좋지 않은 선박 제조업에서 조선 기업들은 바다에서 기름을 뽑아 내는 해양플랜트 사업으로 눈을 돌렸지만, 이것도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면서 해양플랜트 또한 주수가 떨어지게 되면서 만년 적자 부서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선업 사이클이 최고와 최저를 지나면서 세계의 많은 조선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지금 까지 살아남은 기업들은 오랜 시간 구조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슈퍼사이클이 도래할 때 다른 신생 기업들보다 우위를 점하여 독점적 우위를 다질 수 있다는 것이 전망되는 부분입니다.

 

많은 산업 투자 전문가들은 조선업의 사이클을 대략 20~30년 사이클로 봅니다. 이는 세계 물동량과 배의 수명과도 관련이 있는 부분이며, 최근에서는 해운에서도 친환경 규제가 추가가 되면서 선박의 황산화물 배출량에서도 민감한 기조가 형성되면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기조를 보았을때 20년보다는 길고 30년 보다는 짧은 사이클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20년 싸이클로 보았을 때 한국 조선의 슈퍼사이클의 정점이 예상되는 해는 2028년 또는 2038년 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조선업 전망 슈퍼사이클이 올 수 있는 이유 LNG

투자에 있어 산업의 사이클이 중요합니다. 세계 경제의 흐름에 따라 정치적인 이유에 따라 산업이 성장하고 후퇴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한국의 조선업에 슈퍼사이클이 올 가능성이 높이는 요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1. 선박 수명은 대략 20년 교체 시기도래로 인한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2. IMO(국제 해양기구)의 환경규제 205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량을 2008년 대비 50% 감소 LNG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3. 세계에서 한국 조선사들이 LNG선박을 가장 잘만듭니다.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 국내 조선사들의 구조조정에 따른 체질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국내 조선사들의 꾸준한 수주가 예상되면서, 앞으로 한국 조선업에 슈퍼사이클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조선업의 악재

여러 가지 사항들이 조선업황에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조선업황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역시 해운 활동량입니다. 즉 배에 대한 수요가 높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계 경기가 좋고, 정치적으로 안정된 시기에서는 세계 무역 물동량 또한 늘게 되면서 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납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정치적인 이유로 무역을 줄어드는 시기가 온다면, 조선업은 경기침체와 배수 요의 하락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조선업 불황에도 한국의 조선업들이 살아남았지만, 만일 경기가 하락하고 정치적인 이유로 선박의 수요가 줄어든다면 조선 기업들도 도산을 면치 못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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