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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러시아 전쟁

비트코인 시세 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을 받는가?

비트코인은 2009년 생성 이후 지속적으로 가격 상승을 이루어온 대표적인 자산이 되었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는 지속적인 발행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지만.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는 비트코인은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디플레이션 대표 자산이 된 것이다.

비트코인이 거래가 시작되고 처음 100달러를 갔을때에도 수많은 전문가들과 금융권들은 비트코인을 폰지사기 또는 피라미드 사기로 치부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비트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회피 자산, 또는 디플레이션의 대표 자산으로 투자처가 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재도권 진입의 과도기에 있다.

비트코인이 처음 거래가 시작되고 꾸준히 가격 상승만을 이루어 진것은 아니다. 가격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가치 0에서 현재 시점의 최고점인 7만 달러 8천400만 원가량 와 있다. 이렇게 세상에 인정을 받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였다. 하지만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왜 비트코인에 하락의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비트코인과 증시 커플링

비트코인과 증시의 커플링

위의 자료를 보면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 S&P500지수, 그리고 뱅가드의 전세계 주식 지수 흐름을 ETF화한 흐름이 나와있다. 해당 자료는 로그 차트를 적용하였다. 대부분의 흐름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비트코인은 태어날 때부터 정도에 차이가 있었을 뿐 늘 증시와 함께 우 상향해 오고 있었다. 이는 모든 가치는 달러와 같은 현금으로 매겨지는 것이라는 점도 있다.

각국 은행들은 지속적으로 돈을 풀었으며 이는 증시와 가상화폐로 흘러들어가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 그런 이유에서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여러 이유에서 글로벌 증시를 포함하여 비트코인 가격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증시와 비트코인 타격의 원인이 되는 것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유가라고 생각한다.

 

비트코인과 유가의 커플링? 디커플링?

비트코인과 유가와의 관계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유가가 출렁이기 시작했다. 유가가 출렁이는 이유는 러시아는 2020년 기준 세계 2위의 원유 생산국인데. 이번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인해 러시아의 경제재재가 가속화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서방국가들의 러시아의 경제 보복이 장기화된다면, 이는 각국의 에너지 수급의 문제로 원유의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위의 그림을 본다면 유가는 2000년대에 들어서 지속적으로 가격인 하락하였다. 쉐일가스의 발전으로 인해 그리고 각국의 생산량이 늘어나고,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으로 인한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유가의 하락은 시장의 좋은 영향을 준다. 산업 생산의 핵심 축인 원유가 싸짐으로 경제 생산활동이 늘어나면서 경기는 확장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도 이와 다르지 않다.

비트코인은 PoW 채굴을 통해서 네트워크가 유지되고,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 아무리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아직 까지 친환경에너지는 비싸다. 유가가 올라가면서 에너지 비용이 올라가게 된다면, 비트코인 채굴에 쓰이는 전력의 가격도 이에 따라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는 채굴장들의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늘어난다면, 그들은 채굴장 유지를 위해 비트코인을 시장에 팔게 될 것이다. 이번 러시아의 침공은 세계경제의 새로운 국면으로의 진입을 가져올 수 있다. 고유가 시대로 가는 길목이냐, 빠른 친환경 에너지의 전환이냐의 문제일 것이다. 유가의 상승은 전 세계 인플레이션 압박을 높일 수밖에 없다.

 

비트코인과 인플레이션

코로나의 영향으로 미국을 비롯한 각국은 엄청난 양적완화로 금리를 낮추고, 시장의 자산을 매입하여 시장에 돈을 풀었다. 이는 자연스럽게 원자제, 부동산, 주식, 코인과 같은 자산들의 가격을 올렸다. 모든 물건과 자산의 가격에 상승이 온것이다. 다른 말로는 인플레이션이 왔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각국은 금리를 조정하며 어떻게든 해결을 할 수 있지만, 러시아는 이를 기회로 생각하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다. 러시아는 원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는 시기에 최대 원유 생산국인 러시아의 원유를 사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원유 가격은 올라가게 되고, 인플레이션 상황을 부추기게 된다. 인플레이션이 올라간다면 각국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급격히 올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금리를 급격히 올리게 된다면 지는 오일쇼크 사태와 같이 증시의 폭락이 재현될 수 있다.

 

비트코인과 금리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성의 자산이다. 즉 인플레이션의 반대되는 개념인데, 인플레이션의 가장 핵심 이유는 낮은 금리다. 금리가 낮으면 돈이 시장에 풀리게 되는데 이는 자산 가격을 상승시키게 된다. 비트코인은 낮은 발행량으로 가격의 변동성이 더 욱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이번 사태로 각국의 정부들이 인플레이션의 심각성을 느끼게 된다면, 급격한 금리인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돈은 시장에서 은행으로 회수되게 되면서 디플레이션 성 자산인 비트코인에게는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차트의 흐름

비트코인은 의미있는 신고점을 갱신하지 못하였다. 그러고 나서 쌍봉의 흐름을 그리고 지금 전 저점을 테스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만일 비트코인이 이 지점을 깨고 돌파한다면, 비트코인의 겨울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은 하락장 시기에서 80~90%의 조정을 거쳤었다. 2~4년까지의 하락과 횡보를 반복하면서 말이다. 이번 하락이 결국 80% 이상의 하락으로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은 만불 초반대로 갈 수 있다. 천만 원 중 후반이 될 것이다.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려면 3만 불선을 깨지 않고 지속적으로 저점을 높여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3만 불 선이 깨진다면. 한동안 비트코인의 겨울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트코인 로그차트
비트코인 시세

(이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며 투자에 대한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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