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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무엇일까?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나 정부와 같은 중앙 통제나 감독 없이 작동하는 소위 말하는 가상자산이다. 비트코인은 대신 P2P 방식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암호화되어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라고 보면 된다. 

공개 원장이라고 하는 증명서들은 모든 비트코인의 거래를 기록하고 사본은 전 세계 서버에 보관되면서, 이를 위조하거나 변경할 수 없는 것이 핵심이다. 여분의 컴퓨터가 있는 사람은 비트코인 서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이를 노드라고 부른다. 누가 얼마만큼의 코인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비트코인을 송금할 때에는 이러한 비트코인의 노드를 통해 관리되게 되는데 이는 은행이 하는 일을 수많은 여분의 컴퓨터들이 대신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모든 거래는 공개적으로 네트워크에서 보여지게되고 노드에서 노드로 공유된다. 10분 정도마다 이러한 거래는 채굴자들에 의해 블록이라는 그룹으로 함께 수집되고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기록이 남게 된다.

보통 동전을 지갑에 넣어서 들고 다니듯이 비트코인도 지갑이 있는데. 저장소 형태의 실물 지갑이 있는 반면, 온라인상의 지갑을 생성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하나의 가격은 비싸다. 하지만 비트코인 하나를 구매하기 위해서 모든 돈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 비트코인 하나가 소수점 7자리로 나눠지는데 이를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을 따 사토시로 부른다. 0.0000001 비트코인을 1 사토시라고 부르는 것이다.

 

누가 비트코인을 발명했나?

비트코인은 익명 사용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 2008년에 www.bitcoin.org  라는 도메인을 구입하고 비트코인 P2P 전자 현금 시스템이라는 학술 백서를 업로드했다. 어떤 조직이나 정부의 통제도 받지 않는 디지털 화폐 시스템의 이론과 설계를 제시하였다. 저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백서에 다음과 같이 글을 남겼는데, "중앙은행은 통화를 평가절하하지 않도록 신뢰해야 하지만, 명목 화폐의 역사는 그 신뢰에 대한 배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듬해 백서에 설명된 소프트웨어는 완성되어 공개적으로 출시되어 2009년 1월 9일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실행되었다. 사토시는 2010년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비트코인 네트워크 생태계가 자립할 수 있게끔 다양한 개발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진정한 정체는 한 번도 밝혀진 적은 없다. 

 

비트코인 - 오픈소스 P2P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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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만들어진 목적은 무엇일까?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목적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돈을 보낼 수 있겠금 만들어졌다. 비트코인은 중앙 통제 없이 작동하지만 기존 화폐처럼 사용되는 대체 지불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가장 큰 이유는 중앙화 된 권력, 은행과 미국의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중앙화 된 권력은 돈을 마음껏 발행하면서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것이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1913년 이후 100 달러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나 1971년 닉슨 대통령의 금본위제 폐지하면서부터 달러는 더 이상 그 가치를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을 무작정 찍어내면 그만 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안전한가?

비트코인의 안전성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암호화는 미국 국방부 소속 정보수집기관(NSA)에서 만든 SHA-256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는데 비트코인 지갑을 해킹하기 위해서는 22의 56승(22^52) 번의 계산을 통해서 해킹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우주에 있는 모든 원소의 계수보다 많다. 우주의 원소는 대략 10의 78~82승의 개수의 원소들이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양자컴퓨터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해킹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양자 컴퓨터가 개발된다면, 비트코인 걱정할 때가 아닌 지금 은행에 있는 내 돈을 걱정해야 하는 게 우선일 정도로 비트코인이 해킹당할 정도면 은행이 먼저 해킹 달할 것이다. 수많은 비트코인 거래소의 해킹 사례가 있지만 이것은 거래소 웹사이트가 해킹당한 것이지 비트코인 지갑이 해킹되지는 않은 것이다.

이론 적으로는 해커들이 51%의 비트코인 노드를 장악하게 된다면 모든 비트코인은 본인들의 소유라는 노드들 간의 합의를 성사시켜 모든 비트코인을 소유 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 면서 노들들의 수가 많아지면서 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가장 현실적인 위험은 비트코인을 잘못된 주소로 보냈을 때인데 이는 실질적인 소유주를 알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다시 돌려받기가 어렵다.

 

비트코인의 문제점이 있는가?

세상에는 늘 좋은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되는 것은 전기를 많이 쓴다는 것이다. 노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채굴이라고 한다. 채굴을 통해서 사용되는 전기 양은 전 세계 적으로도 어마어마한 게 사실이다. 한편에서는 중국의 채굴 금지령이 비트코인 채굴장의 어마어마한 전기 소모량으로 인한 전기 부족 현상이 한몫했다고 보기도 한다.

 

비트코인 채굴은 무엇인가?

비트코인 채굴은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비트코인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앞서 말한 비트코인 각각의 서버, 즉 노드들이 채굴장으로 보면 좋을 것이다. 채굴자들은 비트코인 채굴장을 운영하면서 비트코인 서버를 유지하게되고, 서버를 유지하는 보상으로 비트코인이 채굴되는 시스템인 것이다. 세상에는 딱 2천100만 개의 비트코인만이 존재할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비트코인의 희소성은 인기를 얻어 갈수록 높아지는 것이다. 초장기 비트코인은 일반 컴퓨터로도 채굴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여러 고급 컴퓨터 그래픽 카드를 통해 채굴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때는 채굴장을 유지하는 것보다 비트코인이 더 쌀 때가 있기도 했었다. 채굴 사업을 하려면 이점도 꼭 고려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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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s://www.newscientist.com/definition/bitcoin/

 

What is bitcoin and how does it work?

Bitcoin is a digital currency which operates free of any central control or the oversight of banks or governments. Instead it relies on peer-to-peer software and cryptography.

www.newscient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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